'홈런팀' SSG, 4타자 연속 홈런 '쾅쾅쾅쾅' KBO 역사상 네 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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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놀라운 4타자 연속 홈런의 기록을 세웠다.
16일, SSG는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7-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홈런 5개를 기록했다.
SSG는 0-2로 뒤진 4회초,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시작으로 최정, 한유섬, 류호승이 연달아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에레디아는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으로 솔로 홈런을 날리며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정이 1B-2S 상황에서 패스트볼을 노려 또 한 번 좌측으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NC 포수 김형준이 마운드에 올라 로건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SSG의 홈런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한유섬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으로 솔로 홈런을 날렸고, 마지막으로 류호승까지 좌측으로 솔로 홈런을 신고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고명준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역대 최초의 다섯 타자 연속 홈런 기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4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KBO리그에서 최다 타이기록으로, 이번이 총 네 번째 사례이다. 2001년 8월 17일 삼성의 이승엽, 매니 마르티네스, 카를로스 바에르가, 마해영이 대구 시민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첫 기록을 세웠다.
2020년 10월 22일에는 롯데의 이대호, 이병규, 안치홍, 한동희가 인천 SK(현재 SSG)전에서 두 번째 기록을 세웠고, 2021년 6월 19일에는 SSG의 최정, 한유섬, 제이미 로맥, 정의윤이 대전 한화전에서 세 번째를 달성한 뒤, 4년 만에 이번 네 번째 기록이 나왔다.
SSG는 이번 4타자 연속 홈런으로 KBO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의 4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정과 한유섬은 5월 28일 NC전 이후 111일 만에 9번째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리며 동일 선수 최다 연속 타자 홈런 기록을 보유한 박석민,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SSG는 화끈한 홈런 퍼레이드를 펼쳐 NC를 7-3으로 제압하며 시즌 67(4무60패)째를 기록,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7위 NC는 61승 6무 64패에 그쳤다. 홈런 5개를 허용한 로건 앨런은 6⅔이닝 동안 9탈삼진을 기록했으나 6실점으로 시즌 12패(6승)를 떠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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