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의 챔피언십 도전' 한화, 가을야구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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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7년의 기다림 끝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15일, 한화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의 승리로 한화는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5위에 올라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냈다.
한화는 이날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정우주를 선발로 출전시켜 2회말에 2점을 선취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3회에 정우주가 2.1이닝 동안 2실점하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4회말에 4점을 추가하며 6-2로 달아난 한화는 7회에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말 이원석의 2루타로 1사 1, 3루 찬스를 만들고 이진영의 내야 안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9회에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막으며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진출이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포스트시즌 무대에 서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현재 1위 LG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히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키움과의 경기를 마친 한화는 광주로 향해 KIA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로, KIA는 신인 김태형을 내세울 계획이다.
한편, 한화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은 1999년으로, 마지막 진출은 2006년이다. 7년 만에 가을야구를 확정한 한화가 과연 오랜 침체기를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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