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광주 세계양궁 개인전에서 첫 메이저대회 銅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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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2 13:13 68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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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한국 남자 양궁의 유망주 김제덕(예천군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11일, 김제덕은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리커브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보르사니를 7-3(29-29 30-29 28-27 28-30 29-28)으로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은 김제덕이 세계선수권,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 개인전으로는 처음으로 따낸 메달이다.

김제덕은 2021년 17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2020 도쿄올림픽에서 최연소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그동안 메이저 대회 개인전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그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남자·혼성 단체전에서만 9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경험이 있다.

김제덕은 “이번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다.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에서도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날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은 32강에서 조기 탈락했고, 이우석은 고열로 인해 상태가 좋지 않아 16강에서 탈락했다. 홀로 남은 김제덕이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 양궁의 명예를 지켜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리커브 대표팀이 획득한 메달 수는 총 4개(금1·은1·동2)에 이르며, 리커브 대표팀은 전날 남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로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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