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미드필더' 알칸타라,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코치로 변신 ··· '지도자의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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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천재 미드필더’로 알려진 티아고 알칸타라가 이제는 명문 구단의 코치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알칸타라는 은퇴 직후 그의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1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티아고가 한지 플리크 감독의 지휘 아래 1군 코치로 공식 합류하여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알칸타라는 이날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며 공식적으로 코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구단 측은 “그는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술적 지원, 훈련 세션 준비, 선수 관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서 U-16, U-19 팀에서 활약한 티아고는 2021년 1군에 데뷔한 후,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영국의 리버풀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았다. 그의 화려한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 능력 덕분에 ‘천재 미드필더’로 주목을 받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33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심했다.
은퇴 후 지난해 7월,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간 프리시즌 코칭을 맡으며 독일어와 스페인어 능력을 살려 플리크 감독과 선수들 간의 통역 역할도 수행했다. 그는 페드리와 가비를 비롯한 젊은 미드필더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임무를 맡았다.
바르셀로나 공식 채널에 따르면 "일부 대표팀 선수들이 화요일에 복귀했고, 마커스 래시포드, 쥘스 쿤데, 하피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로날드 아라우호 등이 팀에 돌아왔다. 브라질과 우루과이 대표 선수들은 회복 훈련을 거쳐 합류했으며, 프렌키 더용, 알레한드로 발데, 가비 등은 개별 훈련으로 컨디션 조절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주말 발렌시아와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으며, 플리크 감독은 금요일과 토요일에 추가 훈련을 통해 전술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알칸타라는 코치로서 첫 경기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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