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26년부터 ESPN과 결별하고 파라마운트와 7.7조원 규모의 중계권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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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가 미국 방송사 ESPN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파라마운트와 약 77억 달러(한화 약 10조 4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처럼 엄청난 수익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게 돌아갈 실제 수익 분배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UFC의 CEO 데이나 화이트는 계약 발표 이후 기자들로부터 선수 보수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파이트 보너스는 분명히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기존의 보너스 금액이 얼마나 증가할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TKO 그룹 홀딩스의 마크 샤피로 사장 겸 COO는 이번 계약이 투자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커뮤니카피아 &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비용 구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파이터 보수도 포함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발생한 자금을 독점하지 않고 선수들과 슈퍼스타들에게 재투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고의 선수들은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하며, 이는 우리가 믿고 있는 방향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UFC의 선수 수익 배분율은 여전히 16~20% 수준에 머물러 있어, NFL, NBA, MLB와 같은 주요 스포츠 리그에서 선수들이 전체 수익의 절반가량을 나누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샤피로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TKO 산하의 UFC와 WWE 선수들은 다른 어떤 격투 스포츠 단체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매주 수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선수와 스태프들의 노고에 걸맞은 보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너 맥그리거나 존 존스 같은 슈퍼스타들은 그들이 티켓 판매와 시청률을 실제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더 많은 대우를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복싱이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돈을 준다는 기존의 비판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링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복싱과 MMA 사이의 보수 격차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UFC에서는 중간급 선수들도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 복싱처럼 소수의 톱스타만 큰돈을 버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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