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록 탄생' SSG 최정, KBO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도전 성공

profile_image
2025-09-12 12:10 609 0 0 0

본문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리빙레전드' 최정이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지난 11일, 최정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9회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팀이 7-4로 앞선 9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불펜 투수 이승현의 시속 143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멋진 홈런을 날렸다. 이번 홈런으로 그는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6일 만에 터진 대포로 최정은 시즌 20홈런의 고지를 넘었다.

최정은 2016년 40홈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며 삼성의 박병호(9년 연속 20홈런)를 제치고 연속 시즌 20홈런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016 시즌 40홈런에 이어 2017 시즌에는 46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고, 2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8 시즌부터 2024 시즌까지는 매년 25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해왔다.

올 시즌에는 개막 직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시작이 늦었지만, 그는 꾸준히 홈런을 쌓아 시즌 20홈런에 도달했다.

더불어, 최정은 지난 5월 1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통산 500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현재 그는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515개로 늘렸다. KBO리그의 홈런 관련 기록은 거의 모두 최정의 방망이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최정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며 KBO리그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SSG는 최정의 쐐기 솔로포를 앞세워 5위 삼성을 8-4로 꺾고, 66승 4무 59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