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박현성, 브루노 실바와 맞붙어 랭킹 복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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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19:46 62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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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시즌 1의 플라이급 챔피언 박현성이 또 한 번 랭킹에 도전할 기회를 맞이했다. 그는 오는 10월 19일,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더 리더 vs 에르난데스’에서 플라이급 랭킹 15위인 브루노 실바와 맞붙는다. 지난 8월, 랭킹 5위 타이라와의 경기에서 아쉽게도 첫 패배를 당했던 박현성은 단 두 달 만에 재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박현성은 당시 아미르 알바지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출전이 결정되었고,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옥타곤에 나섰다. 감량을 마친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지만, 2라운드 서브미션에 걸려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충분한 준비 기간과 새롭게 구성된 코치진 덕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타이라와의 경기 후 일주일 만에 제안을 받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수락했다”며 “시기가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상대인 브루노 실바는 카포에라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타격과 피니시 능력을 갖춘 선수로, UFC에서 4승 4패 1무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승리를 KO나 서브미션으로 장식한 그의 결정력은 특히 돋보인다. 이에 대해 박현성은 “상대가 한 방이 있는 선수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그 점만 조심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를 위해 박현성은 전문 코치진을 처음으로 구성했다. 전 UFC 밴텀급 파이터인 손진수를 코치로 영입하고, 여러 플라이급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있다. 그는 “그동안 혼자 훈련해왔지만, 코치진의 도움을 받으니 훈련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타이라와의 패배에 대해서는 담담한 모습이었다. 박현성은 “언젠가는 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준비 없이 지고 싶지는 않았다”며 “이미 지나간 일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랭킹에 지나치게 의식하기보다는 평소처럼 이기는 것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미들급 랭킹 4위 레이니어 더 리더와 6위 앤서니 에르난데스의 대결로 펼쳐지며, 승자는 차기 타이틀 도전권 경쟁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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