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통산 10번째 홈런 '쾅' ··· SF 대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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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14:41 80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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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통산 10호 홈런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현지 시간으로 9일,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뒤처진 2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네빌 크리스맷의 느린 커브를 받아쳐 오라클 파크의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다.

이번 홈런은 지난달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0일 만에 나온 시즌 8호 홈런이자 MLB 통산 10호 홈런으로, 그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정후는 이후 타석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왼손 불펜 브랜딘 가르시아의 높은 싱커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치며 활발한 공격을 이어갔지만, 이어진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6회에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해 1루에 출루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는 6회에만 5점을 올리며 9-4로 리드했다.

이정후는 7회에는 내야 땅볼로 아웃되었지만, 그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로 상승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포함해 엘리엇 라모스, 도미닉 스미스, 맷 채프먼, 베일리가 홈런을 터뜨리며 11-5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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