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PS 진출 확정 ··· '7년 연속' 10구단 체제에서 최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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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프로야구 LG트윈스가 2025년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KBO리그가 10개 구단 체제로 재편된 이후 가을야구 진출 최다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현재 LG는 8일 기준 78승 47패 3무(승률 0.624)로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은 16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10위 키움 히어로즈, 9위 두산 베어스, 8위 KIA 타이거즈, 7위 NC 다이노스, 6위 롯데 자이언츠가 전승을 거둬도 LG는 최소 5위 자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사실상 정규 시즌 선두와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이에 따라 LG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7시즌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LG의 7시즌 연속 가을야구 진출은 2015년 KT위즈가 KBO리그에 합류하면서 10개 구단 체제가 확립된 이후 포스트시즌 최다 진출 타이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KBO리그 전체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달성한 '12년 연속'입니다.
LG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시즌 동안 가을야구와 인연이 없던 암흑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경쟁력 있는 선수를 영입하고, 유망주를 집중 육성하는 시스템 정비를 통해 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현수, 박해민 등 베테랑과의 영입으로 꾸준한 리빌딩과 투자를 통해 리그 상위권으로 자리잡았으며, 결국 2023년에는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뤘습니다.
통합 우승 후 2년 만에 다시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는 LG는 2위 한화와 5경기 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 넘버도 12로 줄였습니다.
또한 LG는 '9개 구단 상대 전적 우위'라는 특별한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KBO리그 소속팀들은 총 9개 팀과 각 팀당 16경기씩 치르며, LG는 SSG 랜더스(10승6패), 삼성(9승6패), 롯데(9승4패2무), KIA(10승4패), 키움(9승6패) 등과의 전적에서 우세를 점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한화(7승5패1무), KT(8승4패), NC(8승6패), 두산(8승6패)와 각각 1승씩 추가하면, 2010년 SK와이번스 이후 15년 만에 '전 구단 상대 우위'라는 특별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10개 구단 체제로 전환된 이후, 전구단 상대 전적 우위를 기록한 팀은 아직 없었습니다.
LG의 자체 기록으로는 태평양 돌핀스(13승 5패), 해태 타이거즈(11승 7패), 한화(12승 6패), 삼성(11승 7패), 롯데(1승 8패), OB 베어스(11승 7패), 쌍방울 레이더스(13승 5패)와의 우위를 점했던 1994년 이후 31년 만에 진기록 달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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