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이숭용 감독과의 계약 3년 연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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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프로야구 SSG가 이숭용 감독과 시즌 중 최대 3년간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SG 랜더스는 3일 "이숭용 감독과 2026년부터 최대 2+1년 동안 총액 18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12억 원, 옵션 3억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단계적 목표가 달성되면 2027 시즌 뒤 1년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는 구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이 감독은 최대 2028년까지 팀을 이끌게 되며, 청라돔 개장을 앞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게 됩니다.
이숭용 감독은 2023 시즌을 마친 뒤 SSG와 2년 총액 9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에 계약하며 팀을 맡았고, 올 시즌이 계약의 마지막 해였습니다.
그가 지휘봉을 잡은 첫 해인 2024 시즌에는 KT 위즈와의 5위 결정전에서 패해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중위권에서 3위(62승 58패 4무)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SSG는 “이번 재계약은 ‘청라돔 시대’를 준비하면서 구단의 리모델링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현재 팀 리모델링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를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조기 재계약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시즌 동안 무리한 선수 기용을 피하고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내년 시즌 신속한 전력 구성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구단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강팀을 만들기 위해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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