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영향력, LAFC 티켓 가격 5배 상승… MLS를 뒤흔든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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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손흥민을 영입한 이후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손흥민의 합류로 홈경기 티켓 수요가 급증하며 입석까지 매진되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SNS 팔로워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339억 8000만 회에 달했다. 이는 2022년에 가레스 베일을 영입했을 때보다도 다섯 배가 넘는 강력한 효과로 평가된다. LA 한인타운에는 손흥민의 벽화가 등장하고, 거리 곳곳에서는 그의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늘어나며 '손흥민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단순한 마케팅 효과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 분위기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오는 31일 샌디에이고 FC와의 홈 데뷔전을 앞두고 프라임석 티켓 가격은 1500달러(약 209만 원)로 치솟았으며, 이는 이전의 300달러와 비교해 무려 다섯 배 상승한 수치다. 팬덤도 확대되어 LAFC 서포터스 그룹은 “이전에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MLS 경기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손흥민이 합류한 이후 ‘6시간이라도 서서 보고 싶다’는 요청을 받곤 한다”고 전했다. 구단 공동 회장인 존 소링턴은 “손흥민 유니폼은 지난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아이템 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혀 그의 상업적 가치를 확실히 인정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 영입을 두고 “팀 성적과 흥행 모두를 동시에 잡았다”며 LAFC의 여름 이적 시장 성적에 A+ 등급을 부여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MLS 데뷔 후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을 MLS에서 활동했던 최고의 슈퍼스타 10인 중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토마스 뮐러에 이어 4위로 선정했으며, 카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에리 앙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LA 타임스 또한 손흥민을 MLS 역사상 최고의 영입 4위로 선정하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의 합류는 마케팅과 스폰서십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MLS 이주의 골에 선정된 득점을 기록한 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 LA 다저스의 시구자로 나서며 LA의 대표 스포츠 스타로 자리잡았다. 그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경기 전후에는 블레이크 스넬, 프레디 프리먼 등 메이저리그 스타들과 유니폼을 교환하며 소통했다. 이는 손흥민이 단순한 MLS 선수를 넘어 LA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2600만 유로로 LAFC에 합류했지만, 구단과 리그는 이미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손흥민은 뛰어난 경기력과 놀라운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며 새로운 MLS의 얼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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