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승요' 다저스 오타니, 투수로 복귀 후 749일 만에 첫 승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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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한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시구를 한 후,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749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28일(한국시간)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날 오타니는 5이닝 동안 2피안타(1홈런)와 1실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5-1 승리를 이끌어냈고, 시즌 첫 승(1패)을 신고했다. 타석에서도 5타수 1안타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오타니가 MLB에서 승리 투수가 된 것은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3년 8월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무려 749일 만의 일이다.
2018년 MLB에 데뷔한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펼쳐왔지만, 2023년 9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타자로만 활동했다. 이후 투수로 돌아가기 위해 재활을 진행한 그는 올해 6월부터 다시 마운드에 서며 투타 겸업을 재개했고,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 소속으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오타니는 1회 삼자범퇴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2회에는 볼넷과 폭투로 2, 3루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맷 맥레인을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위기를 극복했다.
3회초에는 1사 후 노엘비 마르테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4회에는 다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초에도 오타니는 땅볼과 삼진, 다시 땅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다.
그 후 그는 6회초 마운드를 넘기고 지명타자 포지션으로 이동했다. 다저스는 8회 마이클 콘포토의 솔로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5-1로 경기를 마쳤다.
4연승을 달린 다저스(77승 57패)는 샌디에이고(75승 59패)와의 게임차를 2경기로 벌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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