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국에서 첫 시구 '스트라이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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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3:44 70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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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이 LA 다저스의 홈구장에서 생애 첫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손흥민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를 앞두고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손흥민은 축구복 대신 청바지와 자신을 상징하는 7번이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을 착용했다.

시구는 다저스의 7번 유니폼을 입고 있는 블레이크 스넬이 맡았다.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LA 다저스 모자를 벗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한 후, 한숨 고르고 던진 공이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의 중앙에 꽂혔다. 스넬은 “난 글러브를 조금도 움직일 필요가 없었다. 그냥 그대로 있었어. 완벽한 투구였다”고 말하자, 손흥민은 “덕분에 편안하게 던졌다”고 대답했다. 그는 다저스의 전설적인 투수 박찬호처럼 예의 바르게 마운드에서 모자를 벗고 인사를 했다.

시구를 마친 후 손흥민은 스넬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야구장에서 손흥민이 시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LB는 공식 X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시구 영상을 공유하며 "슈퍼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달 초 10년간 활약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8억 원)에 LA FC에 입단했다. 미국 진출과 동시에 2주 연속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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