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롤리, 시즌 48·49호 홈런 기록 ··· MLB 포수 최다 홈런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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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13:21 84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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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애틀의 칼 롤리가 포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습니다.

25일(한국시간) 롤리는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포수로 출전하여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회말, 0-0 상황에서 무사 1루에서 애슬레틱스의 선발 투수 제이콥 로페즈를 상대로 두 번째 공의 패스트볼을 강타하며 선제 좌월 투런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어서 2회말 2사 2루에서도 다시 한번 로페즈와 대결, 첫 번째 공의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롤리는 시즌 48호와 49호 홈런을 기록하며 포수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 기록은 2021년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세운 48개로, 당시 페레스는 포수로서 33개, 지명타자로서 15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롤리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인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40개)와의 격차를 9개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홈런왕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애틀은 롤리의 두 홈런에 힘입어 애슬레틱스를 11-4로 제압하며 70승(61패)을 기록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휴스턴 애스트로스(72승59패)와의 격차는 2경기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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