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짓수' 유수영, 샤오롱 제압하며 UFC 2연승 달성 ··· "토푸리아와 맞붙고 싶다" 재차 도전장 내밀어

profile_image
2025-08-25 12:40 619 0 0 0

본문

[와이즈티비] '유짓수' 유수영이 중국 원정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유수영은 상하이 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언더카드 경기에서 샤오롱을 만나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으로 승리했다.

ROAD TO UFC 시즌3의 밴텀급 챔피언인 유수영은 이번 경기에서 ROAD TO UFC 시즌2 준우승자 샤오롱과의 치열한 대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1~2라운드에서는 인앤아웃 스텝과 타격 우위로 유효타에서 35대 27로 앞섰고, 3라운드의 난타전에서도 끝까지 저항하며 판정승을 확정했다.

올해 3월 AJ 커닝햄(미국)과의 UFC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유수영은 이번으로 2연승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부터 ROAD TO UFC(RTU) 시즌3의 8강부터 결승까지 포함해 MMA에서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유수영은 "2연승이지만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 더 많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UFC라는 큰 무대에서 경험 많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니 더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중국 선수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입장할 때부터 야유가 엄청났다"며 "샤오롱이 팬들에게 힘을 받고 있는 모습을 느꼈고, 후반에 들어서면서 더욱 과감하게 나와서 상대하기가 힘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로 치열하게 싸웠고, 남자로서 지고 싶지 않은 자존심으로 끝까지 싸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수영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의 형인 알렉산더 토푸리아를 콜아웃하며 “알렉산더 토푸리아, 나에게 더 이상 피하지 말고 들어와라. 케이지에서 붙어보자”고 도발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3위 조니 워커(브라질)가 14위 장밍양(중국)을 2라운드 2분 37초 만에 카프킥과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제압했다. 워커는 1라운드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2라운드에서 카프킥으로 장밍양을 무너뜨린 후 파운딩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지난 22일 열린 RTU 시즌 4에서는 한국 파이터 4명 중 '김동현 제자' 김상욱만 결승에 진출했다. 김상욱은 박재현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돔 마르판과 UFC 계약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정찬성의 제자 장윤성(23)은 논토너먼트 웰터급(77.1kg) 경기에서 키트 캠벨(호주)과의 치열한 타격전 끝에 1-2로 판정패했다. 김동현의 제자 윤창민(31)은 페더급 준결승에서 세바스찬 살레이(호주)에게 1라운드 시작 47초 만에 TKO로 패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