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유수영, 샤오롱과의 대결… 그래플링 대 타격, 누가 승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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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1:27 74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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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UFC 시즌3의 밴텀급 챔피언 유수영이 오는 8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에서 ROAD TO UFC 시즌2의 준우승자 샤오롱과 맞붙어 UFC 2연승에 도전한다. 유수영은 경기 전, “중국 선수에게는 한 번도 지지 않았고 이번에도 승리를 확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결은 한국과 중국의 격투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두 선수의 서로 다른 스타일이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수영은 ROAD TO UFC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이기도 하다. 그는 아시아 무대에서 이미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UFC에서도 그의 그래플링 능력은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3월 UFC 데뷔전에서 AJ 커닝햄을 상대로 다섯 차례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약 8분간 강력한 그라운드 컨트롤을 선보이며 판정승을 거두었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번에 다시 중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그는 ROAD TO UFC 시절 두 번의 중국 파이터와의 대결 경험이 있어 더욱 자신감을 얻고 있다.

상대인 샤오롱은 우슈 산타 기반의 강력한 스트라이커로, ROAD TO UFC 시즌2 결승에서 이창호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스플릿 판정패를 기록했지만, UFC의 눈에 띄어 정식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그의 UFC 데뷔전에서는 오른손 훅과 해머피스트를 조합하여 상대를 KO시키며 타격 능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샤오롱은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그의 강력한 한 방이 언제든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유수영의 주짓수와 샤오롱의 타격이 맞부딪히는 스타일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수영은 이번 경기에서 그래플링뿐 아니라 타격 실력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나는 우승자이고 샤오롱은 준우승자다. 그래플링과 타격 모두 내가 더 뛰어나고 속도도 빠르다”라며 “훈련한 대로 차분히 경기를 운영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UFC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는 유수영은 안정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면서도, ‘유짓수’와 함께 ‘유스트라이킹’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서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14위 장밍양이 13위 조니 워커와 맞붙어 아시아 최초의 라이트헤비급 랭커의 존재감을 시험한다. 이번 대회 메인 카드는 한국 시간으로 8월 23일 오후 7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수영의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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