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이터 4인, 모두 계체 통과…ROAD TO UFC 시즌4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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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MMA 파이터 4명이 모두 체중을 맞추며 UFC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어설 준비를 마쳤다. 윤창민, 김상욱, 박재현, 장윤성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ROAD TO UFC 시즌4 준결승’ 계체량에서 성공적으로 체중을 맞추며 옥타곤에 오를 채비를 완료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유망 파이터들에게 UFC 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너먼트로, 한국 파이터들이 동시에 준결승에 진출해 국내 격투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페더급 준결승에 출전하는 윤창민은 김동현과 추성훈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 전적 8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날카로운 타격과 안정적인 그래플링을 가진 ‘빅하트’라는 별명에 걸맞은 근성과 투지를 자랑한다. 그의 결승 상대는 호주의 신흥 강자 세바스찬 살레이로, 9승 1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윤창민은 “결승에 진출할 확률은 110%”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이트급 준결승에는 두 명의 한국 파이터가 동시에 출전한다. 김동현의 제자인 김상욱은 12승 3패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체력과 끈질긴 근성을 장점으로 삼고 있다. 그의 상대인 런야웨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라이트급 강자로 9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한국 선수 박재현은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제자로, 8승 3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 23세로 젊지만 빠른 성장세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호주의 돔 마르 판과 맞붙게 된다. 박재현은 자신의 실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만약 김상욱과 박재현이 모두 승리한다면, 라이트급 결승에서 ‘한국인 대결’이 성사되어 같은 국적의 파이터들이 맞붙는 드라마틱한 장면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웰터급 논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정찬성의 또 다른 제자 장윤성이 출전한다. 그는 7승 1패의 전적을 가진 ‘천재 2호’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파이터이다. 그의 상대는 77.6kg으로 계체를 통과한 키트 캠벨이다. 장윤성은 이번 경기에서 토너먼트가 아닌 단발성 매치업을 치르지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면 UFC와의 계약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는 “UFC에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무대”라며 화끈한 타격전을 예고했다.
ROAD TO UFC 시즌4 준결승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tvN SPORTS와 TVING에서 생중계된다. UFC 진출을 꿈꾸는 아시아 파이터들의 치열한 옥타곤 싸움 속에서 한국 파이터 4인의 활약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격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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