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알카라스, “고국 마드리드오픈 출전 포기…부상으로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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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고국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25년 4월 25일(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포함한 여러 외신은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3위인 알카라스가 마드리드오픈에 기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내전근 부상을 앓고 있으며,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상태를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기권을 선택했다고 한다.
2022년과 2023년 마드리드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 2번 시드로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는 곧 검진을 받으며, 그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작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알카라스는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며 다음 달에 시작되는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그는 “회복에는 1주일에서 최대 2주 정도 걸릴 것 같지만, 100%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프랑스오픈 출전 여부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알카라스는 최근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홀게르 루네(노르웨이)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결승 경기 중 그는 허벅지에 discomfort을 느꼈고, 현재 왼쪽 다리 상태도 좋지 않다고 전해졌다.
부상이 나아지지 않자 알카라스는 고민 끝에 마드리드오픈 불참을 결심했다. 그는 부상의 원인으로 과중한 일정을 지적하며, “경기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몸 상태와 의사의 조언을 고려하여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일주일 내내 연습하지 못했던 알카라스는 “허벅지와 사타구니에 부상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러한 신호에 귀 기울이고 옳은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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