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강화’ 페퍼저축은행, 고예림 FA 영입 “하혜진 재계약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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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15:47 87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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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경험의 아이콘’ 고예림, 페퍼저축은행에 합류!

2025년 4월 23일, 여자 프로배구 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2024-25 시즌 종료 후 열린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전 현대건설 소속의 고예림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페퍼저축은행은 고예림을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지닌 선수”라고 소개하며, “그의 공수 조화로운 플레이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고예림은 공수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선수”라며, “코트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녀는 화려한 득점보다는 안정적인 리시브를 통해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고예림은 30세로, 2013-14 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을 거치며 12시즌 동안 V리그에서 활약해왔다.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고예림은 “현대건설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 가치를 인정해주시고 함께하자고 제안해주신 페퍼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 감독님을 믿고 큰 고민 없이 선택했고, 새로운 팀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내부 FA였던 미들블로커 하혜진과의 재계약 소식도 전하며, “고예림과 하혜진과의 계약으로 FA 시장에서의 전력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또한, 지난 11일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스테파니 와일러(호주)를 지명한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5월 9일 예정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시즌 전력 구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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