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이색 참가자들의 돋보인 특징들을 살펴보니
[스포츠 소식]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262명으로, 22개 종목에 걸쳐 선수 144명과 지도자 118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이색 참가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 최연소 한국 선수는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에 출전하는 반효진(17세, 대구체고)입니다. 반효진은 2021년 여름에 사격을 시작해 단 3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 선수입니다. 최고령 선수는 사격 종목에서 참가하는 이보나(43세)로,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 개씩 획득한 베테랑입니다.
이번 선수단에서 가장 키가 큰 선수는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하는 이승찬(29세)으로, 키는 195cm입니다. 반면, 최단신 선수는 여자 기계체조에 출전하는 신솔이(20세)로, 키는 149cm이며 몸무게는 43.5kg로 선수단 최경량 선수입니다.
선수단 최다 메달리스트들은 양궁, 펜싱,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남자 양궁의 김우진(32세)과 김제덕(20세), 남자 펜싱의 구본길(35세) 등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주목할 만한 선수들입니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서채현과 감독 서종국은 유일하게 가족 동반 출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 탁구 선수 전지희와 이은혜는 중국 출신 귀화 선수로, 여자 유도 57kg급 선수 허미미는 재일교포로,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는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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