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이 말하는, "나이는 상관없어"… 프랑스전 MVP로 스페인을 이끈 음바페의 울림
[와이즈티비] 라이징 스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빛나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24년 7월 10일(한국시간 기준)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준결승에서 스페인은 프랑스를 2-1로 이기며 결승 진출을 차지했습니다. 야말의 동점 골과 다니 올모(라이프치히)의 결승 골로 스페인은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의 음바페는 코뼈 부상에서 벗어나 출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전반 8분에 프랑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1분 야말의 감아차기 슛으로 스페인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25분에는 올모가 결승 골을 넣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프랑스는 유효슈팅을 많이 시도했지만 스페인을 뚫지 못했습니다. 결국 프랑스는 스페인에게 패배하며 대회에서 이별했습니다.
야말은 이번 대회에서 16세 362일의 나이로 역대 유로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환상적인 경기력으로 유로 역사상 최연소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고 UEFA는 그의 플레이를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야말은 프랑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는데, 이는 스페인의 결승 진출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소파스코어와 풋몹도 그에게 높은 평점을 주었는데, 야말은 스페인이 자랑스럽게 선보인 눈부신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6세인 야말은 이미 스페인 대표팀의 주목받는 샛별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목받는 이유를 축구 팬들은 더욱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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