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축구협회 감사 결과 중간 발표 "감독 선임 과정 무시했지만 홍명보 해임 어려워" - 이유는?
조회 2,223 등록일자 2024.10.02
[와이즈티비] 대한축구협회(KFA) 감사를 실시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관련 특정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중간 결과 발표는 2024년 10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문체부 측은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서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절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또한 면접 과정이 불공정하고 불투명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문체부는 이를 조사하고 최종 결과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이 사안에 대한 감사 결과 처리는 신중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후, 4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며 회장은 결정적인 거취를 내놓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문체부는 최종 감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처리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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