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풀타임 벤치’ 충격! "마르세유 거절하고 잔류한 이유는?" 현지 반응은.
조회 4,141 등록일자 2024.09.22
[와이즈티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시즌 초반부터 팀 내에서 불안한 입지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영국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황희찬은 최근 몇 경기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게리 오닐 감독은 꾸준히 그에게 출전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황희찬은 교체되지 않고 벤치에 남았습니다. 이는 공식 경기 7경기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일입니다.
오닐 감독은 후반에도 황희찬 대신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는데, 그 결과 울버햄튼은 선제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새 시즌에서 1무 4패로 승점 1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인 20위로 추락했습니다.
이에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황희찬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몰리뉴 뉴스는 “이번 시즌 황희찬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황희찬이 벤치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28세가 된 황희찬은 이번 여름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연결되었지만 이적이 결렬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브라이튼의 로베르도 데 제르비 감독의 관심이 강했으며, 황희찬은 이후 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시 찾아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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