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ISU 월드컵 3차 1,000m서 20명 중 16위로 아쉽게 마무리
조회 2,661 등록일자 2025.01.25
[와이즈티비]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1,000m에서 미지근한 성적을 보였다.
2025년 1월 25일(한국시간 기준)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는 여자 1,000m A 디비전 경기가 열렸다. 김민선은 1분 15초 29로 결승선을 향해 달렸지만, 20명 중 16위에 그쳤다.
이번 기록은 작년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세웠던 개인 최고 기록 1분 13초 42와 1초 87 차이가 났다. 하지만 김민선이 1,000m에 출전한 것은 27일 예정된 500m 레이스에 대비해 체력을 보존하기 위한 전략이었을 수도 있다.
여자 1,000m B 디비전에서는 강수민(서울시청)이 1분 14초 86으로 5위, 이나현(한국체대)이 1분 15초 06으로 7위에 올랐다. 김경주(한국체대)와 김민지(화성시청)는 각각 1분 16초 56과 1분 16초 76을 기록하며 20위와 24위를 기록했다.
남자 1,500m B 디비전에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1분 44초 69로 6위를 차지했고, 오현민(아이티앤)은 1분 45초 52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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