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박지원, 월드투어 3차 1,500m에서 뛰어난 기량 발휘해 금메달 획득! 장성우는 '0.01초 차'로 4위에 그쳐
조회 1,680 등록일자 2024.12.07
[스포츠 속보] 박지원(서울시청)이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금메달 획득
2024년 12월 7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박지원(서울시청)이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능가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원은 준결승에서 장성우(고려대)와 함께 1, 2위를 차지하며 결승행을 확정했고, 결승 레이스에서 선두로 나아가며 최종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박지원은 이번 시즌 월드투어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여자 1,0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코린 스토다드(미국)와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하여 공동 동메달을 수상했고,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김태성(서울시청)의 돌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박지원, 장성우, 박장혁(스포츠토토) 등이 투혼을 발휘하여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혼성 2,000m 계주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향해 달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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