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대회 출전한다
조회 1,816 등록일자 2024.11.19
[와이즈티비] 세계 랭킹 1위인 배드민턴 여자 선수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세 번째 대회에 참가합니다.
안세영은 지난 8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2개월 동안 휴식과 재활에 집중하며 국제대회를 빠져 있던 안세영은 지난 달 전국체전과 덴마크 오픈에 참가하여 복귀를 알렸습니다. 덴마크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일본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못했던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에서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안세영의 첫 경기 상대는 세계 랭킹 18위인 랏차녹 인타논(태국)입니다. 두 선수의 전적에서 안세영이 7승 1패로 우위를 보입니다.
왕즈이(중국·세계 3위)를 비롯해 올 시즌에 5개의 우승을 거둔 선수들과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4위), 인도 오픈 우승자인 타이추잉(대만·세계 5위) 등 상위 랭커들도 출전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