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7연승 달리는 파죽… V리그 유일 무패 행진 계속 중
조회 2,113 등록일자 2024.11.15
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에서 개막 7연승을 이어가며 눈부신 전승 행진을 펼치고 있다. 2024-2025시즌 V리그에서 흥국생명은 여자부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보이며 전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11월 1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역대 최우수선수(MVP) 수상에 기반하여 도로공사를 3-1로 이기며 승리를 거두었다.
흥국생명의 부르주는 블로킹 4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팀의 최다 득점인 25득점을 올렸다. 김연경과 정윤주도 팀의 승리를 이끄는데 공헌했다.
흥국생명은 경기 중간에도 변함없는 강세를 보여주며 도로공사의 반격을 막아냈고, 4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을 통해 승리를 확신케 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2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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