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애틀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2경기 연속으로 침묵
조회 3,738 등록일자 2024.07.11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11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2경기 연속으로 타격이 부진해졌다.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5로 소폭 하락했다.
김하성은 경기 중 아쉬운 타점 기회를 놓쳤는데, 특히 2회에 만루 찬스에서의 성공적인 타격이 막혀 태그아웃되는 상황이 있었다.
샌디에이고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 경기를 0-2로 패해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시애틀은 2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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