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린가드, K리그 데뷔전서 화려한 필드골… 팬들, 꿈에 그리던 순간이었다
조회 3,661 등록일자 2024.07.11
[와이즈티비] FC서울의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가 K리그 무대에 환상적인 데뷔를 선보였습니다.
FC서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린가드의 결승골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역전패했습니다.
린가드는 이날 주장으로 선발 출전하여 경기를 주도했는데, 후반 20분 강상우의 패스를 머리로 연결해 필드에서의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로써 시즌 2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환호 속에 '피리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린가드는 올 시즌 동안 FC서울에서 뛰며 많은 이목을 받았습니다.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팀을 도왔으며, 최근에는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린가드의 활약으로 FC서울은 2-1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6위 자리를 지키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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